[코인 빅데이터] 메타버스 플랫폼 활성사용자 논쟁 한창...디센트럴랜드(MANA) VS 더 샌드박스(SAND) 트렌드
※ 관련 기사: 시총 10억달러 넘는 디센트럴랜드·더샌드박스, 사용자는 극소수...가격도 최고점 대비 90% 폭락
디센트럴랜드와 더 샌드박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디센트럴랜드 vs 더샌드박스, 언급량 추이는?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주일간 디센트럴랜드는 28회, 더 샌드박스는 300회 언급됐다.
디센트럴랜드의 이미지는 긍정 40%, 부정 0%, 중립 60%로, 중립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인기 얻다’, ‘기대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미미하다’와 ‘가능하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더샌드박스의 이미지는 긍정 97%, 부정 3%,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높은 점수’, ‘다양한 혜택’, ‘다양한 경험’, ‘정복하다’, ‘혜택 누리다’, ‘유명세 타다’, ‘가치 인정받다’, ‘추천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후회하다’ 단 하나이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디센트럴랜드·더샌드박스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AMB 크립토는 디센트럴랜드 측이 댑레이더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 조사 결과 발표 후, 자체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의 데이터 DCL 메트릭스(DCL Metrics)로 집계한 사용자 통계 결과를 제시했다. 이를 근거로 디센트럴랜드는 2022년 9월 한 달간 활성 사용자 수는 5만 6,000명 이상이며, 스마트 컨트랙트로 상호작용한 사용자 수는 1,074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더 샌드박스도 댑레이더의 집계 결과에 반박하며, 자체 온체인 지표를 제시했다. 더 샌드박스가 공개한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3만 9,000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만 명이다.
해외 온라인 매체 백엔드뉴스는 필리핀 유니온뱅크(Union Bank of the Philippines)가 더 샌드박스로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유니온뱅크는 더 샌드박스에 메타버스 지점과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고객 참여와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필리핀 유니온뱅크 측은 필리핀의 웹 3.0 커뮤니티와 아티스트의 메타버스 권리 신장이 이번 더 샌드박스 진출 목표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더 샌드박스에서 첫 번째 메타버스 결혼식이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싱가포르 커플인 조안 탐(Joanne Tham)과 음반 기업 밴드웨건(Bandwagon) CEO인 클래런스 챈(Clarence Chan)이다.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모두 현실 세계의 호텔 예식장에서 참석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결혼식과 동시에 더 샌드박스에 신랑과 신부, 하객의 디지털 아바타가 등장하는 형태로 메타버스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더 샌드박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13일, NFT 기반 게임인 럼블 콩 리그(Rumble Kong League)와의 협력으로 단독 1대 1 플레이가 가능한 아바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바타는 럼블콩 NFT 홀더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디센트럴랜드·더샌드박스, 오늘의 시세는? 10월 12일 오후 3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디센트럴랜드의 시세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0.6566달러이며, 더 샌드박스의 시세는 0.62% 하락한 0.783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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