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만달러선 안착…애널리스트 "지금이 매수 최적기"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10/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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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3만달러선 안착…애널리스트 "지금이 매수 최적기"

박병화 | 입력 : 2020/10/25 [09:51]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13,100달러선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5% 상승한 약 13,11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4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430억 달러이다.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더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73)보다 3포인트 오른 76을 기록,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13,000달러선에 안착하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지금이 최적의 비트코인 매수 타이밍이다"라며 "NVT 비율(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Ratio)에서 3월 폭락 이후 보인적 없던 매수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투자자 활동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3월 폭락 당시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강세 신호"라고 덧붙였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즈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음 상승장은 2017년과 유사한 모습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가장 뛰어난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노트에서 비트코인은 대체통화로서 금과 경쟁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상승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향후 수십 년간 중요한 시장 참여자로 떠오를 밀레니얼 세대가 금보다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이것이 비트코인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가치 저장소 역할 외에 지불수단으로서의 효용성이 있어 향후 보급화 수준에 따라 그 효용성과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트코인 시장은 금 시장 대비 매우 작으며 금을 따라잡으려면 현재 수준에서 10배 이상은 올라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미니 창업자 타일러, 카메론 윙클보스 형제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필연적이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비트코인 50만 달러 도달 여부보다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카메론은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수를 언급하며 50만 달러는 사실 꽤 보수적이고 게임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웨이브파이낸셜의 상무이사 콘스탄틴 코건(Constantin Kogan)은 최근 "비트코인 시장은 아직 모든 호재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따라서 연말까지 14,000달러 도달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0년은 대중들에게 암호화폐를 각인시키는 '수용'의 해가 되고 있으며, 2021년은 암호화폐 메인스트림 합류의 해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에 낙관적 영향을 미치는 소식들이 많으며, 현재 상황에서는 비트코인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89% 상승한 약 4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XRP)도 0.29% 오른 0.2558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1.5%, 체인링크(LINK, 시총 6위)는 3.99%,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는 0.73%, 폴카닷(DOT, 시총 8위)는 2.71%,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1위)는 5.15%, 모네로(XMR, 시총 14위)는 2.34%,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15위)는 2.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1.27% 증가한 3,97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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