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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TH 대비 10% 하락...전날 BTC 현물 ETF서 8,800만 달러 순유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3:38]

비트코인 ATH 대비 10% 하락...전날 BTC 현물 ETF서 8,800만 달러 순유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4/02 [13:38]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2일(한국시간) 6% 급락하며 66,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6,6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61%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70,535.97달러에서 최저 66,183.36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4일 경신한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ATH) 대비 9.68% 하락한 상태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은 X를 통해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9개에서 총 8,8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5일부터 나흘간 지속된 순유입세도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GBTC에서 3억 26만 달러가 빠져나간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조용히 다지기(condolidating)를 진행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지지선은 67,000달러이며 신고점(ATH) 돌파를 위해선 일단 71,7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 반감기 전 마지막으로 신고점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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