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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톡, 바나나커피 1호점 내달 런칭, 바나나페이 시작 알려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7:46]

바나나톡, 바나나커피 1호점 내달 런칭, 바나나페이 시작 알려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4/12 [17:46]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내달 바나나커피 압구정 1호점을 오픈한다. 세븐몽키즈, 주커피 등을 배출한 주홀딩스그룹이 모회사인 만큼 바나나톡의 커피 매장 오픈은 이미 예상된 행보로 과거와 같은 가맹사업이 아닌 직영사업으로 지속 오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년 이상 커피 매장을 운영해 중국 내 커피브랜드 4위까지 기록한 주홀딩스그룹은 한국에선 보다 더 커피전문성을 내세워 스폐셜티빈사용과 드립 커피 위주의 메뉴로 구성 할 예정이며, 매장 오픈과 함께 바나나페이도 선보일 계획이다. 바나나톡 앱 내 구현되는 바나나페이를 통해 BNA(*바나나톡 토큰)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결제 시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압구정 1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100호점까지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과거 주홀딩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가맹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직영사업체계인 만큼 속도보단 정확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하며, “바나나페이는 바나나커피 직영점을 시작으로 현재 타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BNA 결제가 가능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들을 보게 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나나페이에서 결제를 지원할 BNA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및 15일 오픈 예정인 바나나EX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바나나톡은 시청률 20%가 넘는 국민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시즌 3의 제작지원을 확정했으며, 채굴 가능 랭킹 게임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 ‘바나나뱅크’를 잇달아 출시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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