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SFC투데이에 따르면, 페페는 이전 저점인 0.00000881달러를 돌파하면서 급격한 반등 흐름을 기록했다. 페페는 0.000016달러를 돌파하면서 신고점을 기록하고,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9위까지 도약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 분석 결과, 페페가 탄탄하게 구성된 강세 채널 안에서 상승 궤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페는 켈트너 채널(Keltner Channel)의 중간 지점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가 신호 라인(signal line)보다 높다는 점도 강세 신호를 나타낸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코인게이프는 페페는 지난 한 달간 100%, 한 주간 70%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6일(현지 시각) 기준 0.00001366달러에 저점을, 0.00001559달러에 고점을 기록한 뒤 고점 돌파에 성공했다.
그러나 코인게이프는 미결제약정(OI)은 약 22% 상승했으나 파생상품 거래량은 41% 이상 하락한 것을 두고 현재 투자자 사이에서는 페페 투기 심리가 다소 엇갈린 상태라고 해석했다.
일부 투자자는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구간에 해당하는 74를 기록한 점에 주목하며, 가격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유명 트레이더 jwynn.eth는 페페가 랠리를 기록하자 바이낸스에 4,910억 PEPE를 예치하여 차익 실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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