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비트코인(BTC) 약세장 바닥을 예측해 유명해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최근 솔라나(SOL)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26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략가 블런츠는 솔라나가 최근 210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 패턴을 보이며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블런츠는 파동으로 나타나는 군중 심리를 따라 미래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접근법인 엘리엇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SOL이 다섯 번째 파동 상승을 완료했으며, 이는 향후 조정기를 겪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라나가 하락하는 다섯 파동을 보인 후 188달러에서 매크로 하락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5번의 상승 파동과 3번의 하락 파동으로 구성되며 순환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하락 파동이 진행되면 이전 상승의 상당 부분을 되돌릴 수 있다.
블런츠는 SOL이 8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27일(한국시간) 오후 7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43% 상승한 16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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