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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 급락에도 주요 지표는 강세…ETH 3,000달러선 회복이 관건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08 [11:00]

이더리움 6% 급락에도 주요 지표는 강세…ETH 3,000달러선 회복이 관건

박병화 | 입력 : 2021/06/08 [11:00]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는 지난 24시간 동안 6% 가량 급락하며 2,6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2,6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핵심 저항 레벨인 2,900~3,000달러 범위를 넘지 못하고 비트코인 약세장에 동조하며 이날 급락세를 타고 있는 모양새다.

 

이더리움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는 여전히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Ratio) 지표가 최근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VT 지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치를 일일 온체인 거래량으로 나눠 산출하며, 주로 암호화폐 가격의 고·저평가를 판단하기 위해 활용된다. 

 

해당 매체는 "이더리움 NVT 지표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평균값은 여전히 낮은 상태"라며 "낮은 NVT 비율은 곧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현재 저평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시가총액 상승 가능성이 하락보다 높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 매체는 "최근 주요 거래소의 이더리움 유입량이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며 "지난 5월 19일 유입량이 신고점인 78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도 압력이 돌파점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MB크립토는 "만약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 영역인 2,900~3,000달러를 넘어설 경우 3,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닉 만치니(Nick Mancini) 트레이드더체인 애널리스트는 "이더가 더 높은 고점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오더북 지원이 계속 상승하고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모두 낙관적인 테크니컬 포메이션(technical formation)의 강세 신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또 다른 이더의 강세 트렌드는 도미넌스(시총 비중)으로, 현재 19.78%로 5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의 암호화폐 보유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트레저리스에 따르면 32개 회사가 32만5013BTC를, 11개 회사가 16만9279ETH를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는 각각 블록원(14만 BTC)과 갤럭시디지털(9만8892ET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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