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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BTC) 매입 목적 회사채 발행에 16억달러 주문 몰려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09 [07:50]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BTC) 매입 목적 회사채 발행에 16억달러 주문 몰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6/09 [07:50]

▲ MicroStrategy logo(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나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MSTR)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회사채 규모를 기존 4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목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억 달러 규모의 2028년만기 선순위 담보채권(Senior Secured Notes)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암호화폐 매입을 위해 정크본드(투기등급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발행한 첫 사례"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 목적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에 16억 달러의 공모 주문이 몰렸다. 주문자에는 헤지펀드가 다수 포함됐다. 

 

앞서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실적은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비트코인을 인수 및 보유하려는 두 가지 기업 전략이 상당한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사례였다"며 "주주들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취득해 보유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2021년 말에는 미국 유권자의 50% 이상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8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규제기관에서 비트코인을 제한한다는 전제 하에 미국 정부가 결국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6월 9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33,45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281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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