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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올해 P2P 비트코인 거래량 급증

데이터 "상반기 아프리카 지역 P2P 비트코인 거래량 최대 30% 증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22:09]

아프리카, 올해 P2P 비트코인 거래량 급증

데이터 "상반기 아프리카 지역 P2P 비트코인 거래량 최대 30% 증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6/14 [22:09]

▲ 출처: 트위터 계정 @DocumentingBTC  © 코인리더스


아프리카 대륙이 올해 글로벌 P2P(개인 간)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유스풀튤립스(UsefulTulips)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6개월간 대다수 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P2P 거래량이 15%~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P2P 거래량은 약 18% 감소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아프리카는 암호화폐 P2P 거래량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륙이다"며 "북미 지역은 상당한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P2P 거래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는 "아프리카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는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검색량 증가와 함께 2020년부터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Jack Dorsey)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이지리아인이 비트코인을 이끌 것"이라고 밝히며, 암호화폐와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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