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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멘트 "체인링크 네트워크 성장률, 작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LINK 가격 약세 '뚜렷'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6/26 [15:03]

샌티멘트 "체인링크 네트워크 성장률, 작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LINK 가격 약세 '뚜렷'

박병화 | 입력 : 2021/06/26 [15:03]

▲ 출처: 체인링크 트위터  © 코인리더스


최근 체인링크(Chainlink, LINK)의 네트워크 성장률이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체인링크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지난 4월 13,000개를 기록한 반면, 24일 기준 약 5,000개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되는 LINK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LINK 가격은 200일 및 50주 이동평균(MA) 아래 약세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보고서는 "체인링크 네트워크의 활성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체인링크와 상호 작용 중인 LINK 주소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이며 시가총액 15위 암호화폐인 체인링크(LINK) 시세는 26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7.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체인링크 가격은 지난 7일간 20% 가량 떨어졌다. 체인링크의 사상최고가는 52.70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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