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기술적 반등에도 하락 전망 우세…외신 "다음주 XRP 가격 붕괴 위험"블룸버그, 이스라엘 CBDC 기술로 리플 제치고 이더리움 채택
6월 27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7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9% 상승한 0.6292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 토큰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저점인 0.5824달러와 고점인 0.6317달러 범위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89억 달러 수준이다.
XRP 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다툼의 결과가 여전히 안갯속에 쌓여 있고,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어 쉽사리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XRP/USD 페어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으로 인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SMA(단순이동평균) 아래로 이동했다. 또,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XRP 가격은 조만간 6월 22일 최저치인 0.4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 가격마저 무너지면 0.35~040달러 방어 영역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XRP/BTC 추세는 '헤드앤숄더 패턴'(하락반전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XRP 가격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법정통화인 세켈(Shekel) 달러의 디지털 통화(CBDC) 시범사업에 리플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XRP 렛저 대신 이더리움(Ethereum, ETH) 기술을 채택했다.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반등 흐름을 보이며 0.60달러를 회복했다.
6월 27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7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9% 상승한 0.6292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 토큰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저점인 0.5824달러와 고점인 0.6317달러 범위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89억 달러 수준이다.
XRP 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다툼의 결과가 여전히 안갯속에 쌓여 있고,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어 쉽사리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XRP/USD 페어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으로 인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SMA(단순이동평균) 아래로 이동했다. 또,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XRP 가격은 조만간 6월 22일 최저치인 0.4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 가격마저 무너지면 0.35~040달러 방어 영역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XRP/BTC 추세는 '헤드앤숄더 패턴'(하락반전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XRP 가격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플에 달갑지 않는 소식은 또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법정통화인 세켈(Shekel) 달러의 디지털 통화(CBDC) 시범사업에 리플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XRP 렛저 대신 이더리움(Ethereum, ETH) 기술을 채택했다. 이같은 결정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가 SEC와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관련 새 변호사 사라 프로스트코(Sarah J. Prostko)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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