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약 15시간 전 웨일알러트(Whale Alert) 알림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제드 맥칼렙 월렛에는 631,267,190 XRP가 남아있다.
커뮤니티 일부에선 제드의 보유 XRP가 9월쯤이면 바닥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적 공방이 여전히 진행 중인 리플(Ripple, XRP)은 지난 7일간 4% 가량 하락하며 여전히 0.7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7월 7일(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6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7% 상승한 0.668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07억 달러 수준이다.
한편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하락 추세 속에서 곰(약세론자) 세력들이 20일 EMA(지수이동평균·0.70달러)를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하향 MA(이동평균)과 42 미만의 RSI(상대강도지수)는 하락세가 지배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곰 세력이 XRP/USDT 페어 가격을 0.63달러 아래로 내리면 0.58달러, 나아가 중요 지지선인 0.50달러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지지선에서 반등하고 20일 EMA를 넘어서면 이러한 약세 전망은 무효화된다"고 진단했다.
또, 코인니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 리서치 센터 샤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XRP/USDT 무기한 선물은 7일 0.709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한 약세 관점이 우세하며, 숏(매도) 타깃은 0.6320, 0.6250달러다. 메인 시나리오는 0.7500달러의 강한 저항선 아래에서 약세 관점을 유지한다. 박스권 하단인 0.63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대로 0.7500달러선을 돌파한다면 롱(매수) 타깃은 0.8000달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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