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NFT 프로젝트 SOBA 토큰이 9일(금)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라토큰(LATOKEN) USDT 마켓에 상장되었다.
SOBA는 NFT를 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SOBA 플랫폼은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원 및 화보,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사용자간 자유로운 거래와 대여를 지원한다.
SOBA 플랫폼은 기존의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팬과 뮤지션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음악은 단지 소비를 위한 대중화된 컨텐츠에 불과했다. 또한 서비스 비용으로 지불된 대부분의 수익은 플랫폼 및 제작사에게 할당되기 때문에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수익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SOBA 플랫폼에서는 뮤지션과 팬의 보다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한정판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NFT는 각 에디션마다 뮤지션의 창조적 의도를 반영하기가 쉬운데, 이때 뮤지션은 팬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적극적으로 수용ㄱ하는 맞춤형 콘텐츠 발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기 때문이다. 또한 수수료가 낮고 수익분배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서 뮤지션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수익이 더 많아진다.
SOBA 플랫폼은 지난 4월에 베타 버전을 출시했으며 플랫폼 내에서 SOBA 토큰을 사용하여 음원 NFT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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