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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달러 추락설 '모락모락'

이번주 14626 BTC 규모 GBTC 보호예수 물량 해제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7/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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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달러 추락설 '모락모락'

이번주 14626 BTC 규모 GBTC 보호예수 물량 해제

박병화 | 입력 : 2021/07/19 [16:23]


비트코인(Bitcoin, BTC) 황소(매수 세력)은 지난 며칠 동안 심리적 지지선인 30,000달러 수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지만 강력한 반등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일부 트레이더들은 가격이 결국 새로운 최저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뉴스레터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97일 동안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고 사상 최고치에서 69% 조정 후 바닥이 형성된 2013년과 매우 유사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메트릭스의 분석에 따른다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3만 달러 기준)은 사상 최고치에서 54% 하락했으며 69% 조정받으면 20,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월가의 대표 비관론자인 데이비드 타이스도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인터뷰에서 “최근 국제결제은행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성명을 내는 등 중앙은행들 간에 비트코인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비트코인 매수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반면 실리콘밸리 유명 투자자이자 억만장자인 팀 드레이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의 법정통화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있으며, 만약 미국 정부가 달러화를 지금처럼 찍어낸다면 비트코인은 가장 현대적인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2022년 연말 혹은 2023년 연초까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20일 EMA(지수이동평균·33,174달러)가 하락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음의 영역에 있어 약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셀러(매도자)가 가격을 31,000달러 아래로 떨어뜨리면 BTC/USDT 페어 가격은 28,000달러의 다음 지지선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31,000~28,000달러 영역은 황소에게 매우 중요한 가격대이다. 이 수준이 무너지면 투지심리가 더욱 악화되고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20,0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며 "반대로 황소가 반등을 지속하고 가격을 50일 SMA(단순이동평균·34,925달러) 위로 밀어 올리면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36,670달러 이상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OK링크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주 14626 BTC 규모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보호예수(락업) 물량이 해제된다. 7월 19일 언락 규모만 8709 BTC에 달한다. 보호예수 해제된 GBTC 주식은 장외시장인 OTCQX에서 거래 가능하다. 

 

앞서 FTX 설립자 샘 뱅크만 프라이드, 크라켄 등은 GBTC 시장구조상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한 바 있다. 반면 JP모건은 이것이 비트코인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해 상반된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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