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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잔트, 프리세일 1시간만에 완판…해외 언론도 큰 관심

코인리더스 | 기사입력 2018/05/11 [16:03]

베잔트, 프리세일 1시간만에 완판…해외 언론도 큰 관심

코인리더스 | 입력 : 2018/05/11 [16:03]

▲ 베잔트 제공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베잔트(Bezant) 파운데이션이 프리세일 시작 1시간 만에 목표를 달성하며 세계적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글로벌 매체 크립토닌자스(Cryptoninjas)에 따르면, 프리세일 오픈 한 시간 만에 목표치인 1,680만 달러(USD)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 아시아에서 진행된 토큰 세일 중 최단 기록이다.

 

프리세일 조기 마감에 따라 참여하지 못한 사전등록 신청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400만 달러(USD) 규모의 프리세일 보너스 라운드를 진행했다. 5월 4일 진행된 보너스 라운드 역시 시작 5분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베잔트 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 시간 기준,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31일 오전 9시까지 베잔트 토큰(약칭 BZNT)의 프리세일(Pre-Sale)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된 금액은 프리세일에 배정된 물량보다 7.5배 규모인 1억 2,600만 달러(USD)였다.

 

베잔트는 글로벌 결제, 게임, 모바일 콘텐츠, 암호화폐 등 관련 산업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은 인사들을 영입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결제/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분야의 결제, 수익창출 영역 혁신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은행 계좌가 없는 소비자를 포함,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접근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콘텐츠 소비를 어렵게 하는 장벽을 제거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신흥시장의 모바일앱, 게임, 이커머스 공략을 위해 개발을 시작한 이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타겟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김대식 CCO(Chief Cryptocurrency Officer)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프리세일 목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우리가 달성하려는 로드맵을 위한 여러 단계 중 첫번째일 뿐”이라며 “업계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뭉친 베잔트 팀은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콘텐츠 및 인플루언서 산업의 판을 바꿀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베잔트(Bezant) 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창업자이자 전 대표이사인 김대식 대표가 직접 투자와 함께 사업 총괄로 합류했다. 카카오 페이, 카카오 커머스 등을 개발한 전문 개발진과 NHN 엔터테인먼트, 이베이 등에서 경력을 쌓은 주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고 베잔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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