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CLC 파운데이션은 건강을 위해 걷거나 뛰는 등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LC 파운데이션이 관계사인 블록체인팩토리와 함께 개발한 '코인스텝'은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후 4000 걸음 이상부터 칼로리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적립할 수 있는 코인은 10칼로리코인이다. 사용자들은 이렇게 적립된 코인을 칼로리코인 지갑을 통해 관리한다.
칼로리코인은 생태계에 참여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 생태계에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웨어러블기기 기업 파트론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사, 피트니스센터, 스포츠용품 회사 등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해 사용자의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승채 CLC 파운데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의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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