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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5월 폭락장 이후 2달러 첫 돌파…"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활성화되면 에이다(ADA) 가격 급등할 것"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8/13 [18:55]

카르다노, 5월 폭락장 이후 2달러 첫 돌파…"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활성화되면 에이다(ADA) 가격 급등할 것"

박병화 | 입력 : 2021/08/13 [18:55]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카르다노(Cardano)에서 발행하는 자체 토큰 에이다(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지난 5월 암호화폐 폭락장 이후 처음으로 2달러를 넘어섰다.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가총액 5위) 가격은 8월 13일(한국시간) 오후 6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2.64%, 지난 7일간 47.60% 급등했다. 시가총액도 약 636억 달러까지 불어나 테더(USDT)를 제치고 시총 4위 자리에 올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다의 사상 최고가는 2.45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카르다노의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출시를 앞두고 에이다(ADA) 가격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2달러를  찍었다. 이번 주 카르다노에 대한 약세 감정이 사라지면서 지지/저항이 2달러로 뒤집힐 것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의 트윗을 인용  "카르다노의 스마트 컨트랙트 출시 임박은 에이다 가격에 '매우 낙관적인 촉매'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출시 후 기능이 활성화되면 에이다 가격은 수백 퍼센트(%)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7일 카르다노 개발사 IOHK(Input Output Hong Kong)는 알론조(Alonzo, 고구엔 단계 진입 전 마지막 하드포크) 테스트넷이 퍼플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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