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17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95,000원 (2.06%) 하락한 9,27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8% 내린 8,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6,000원 (3.09%) 하락한 1,441,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93% 상승한 6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제트캐시 (4.71%) 이오스 (1.54%) 트론 (1.35%) 비트코인 골드 (0.93%) 리플 (0.78%) 이더리움 (0.19%) 라이트코인 (-0.51%) 퀀텀 (-1.08%) 모네로 (-1.15%) 비체인 (-1.99%) 비트코인 (-2.06%) 이더리움 클래식 (-2.12%) 아이콘 (-2.71%) 대시 (-3.03%) 비트코인 캐시 (-3.09%)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281,900,847,921원) 트론 (98,657,773,887원) 비트코인 (83,660,355,801원) 리플 (75,771,350,506원) 이더리움 (61,701,605,069원) 비트코인 캐시 (41,156,120,053원) 제트캐시 (28,432,393,190원) 퀀텀 (9,528,279,508원) 아이콘 (7,885,666,442원) 이더리움 클래식 (6,402,229,230원) 비체인 (5,646,753,060원) 비트코인 골드 (4,249,654,373원) 라이트코인 (2,474,879,677원) 모네로 (1,142,228,820원) 대시 (1,070,151,46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말 이후 횡보세를 보이며 향후 방향성을 두고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전날 신규 가상통화인 '팝체인’을 상장하려 했지만 투자자 반발에 의해 상장을 철회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불러일으켰고, 특히 미국 증권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짜 암호화폐공개(ICO) 사이트까지 열어 투자 위험성을 알리며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미국 월가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경쟁사인 골드만삭스처럼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 수 있으며 현재 이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투자수요 확대 기대도 여전하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겸 지급결제서비스업체 스퀘어 CEO인 잭 도시도 뉴욕 블록체인주간 대표 컨퍼런스인 컨센서스에서 “인터넷이 자체통화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비트코인이 인터넷 자체통화가 되길 희망한다”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 Z캐시(제트캐시, ZEC)와 트론(TRON)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명 ‘비트코인 부자’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Z캐시 상장을 발표한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트론은 오는 5월 31일 메인넷(Main Net) 공개, 슈퍼 대표(Super Representative) 선거 등 중요 일정을 앞두고 가격 상승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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