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1,000원 (2.49%) 하락한 9,0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32% 내린 8,0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01,000원 (7.03%) 하락한 1,33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8.69% 하락한 59,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비트코인 (-2.49%) 모네로 (-4.22%) 이더리움 클래식 (-4.79%) 라이트코인 (-5.07%) 트론 (-5.26%) 이오스 (-5.28%) 이더리움 (-5.31%) 리플 (-5.64%) 대시 (-6.18%) 비트코인 캐시 (-7.03%) 퀀텀 (-7.32%) 비트코인 골드 (-8.69%) 아이콘 (-9.58%) 비체인 (-9.97%) 제트캐시 (-13.36%)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265,754,026,595원) 비트코인 (60,176,064,565원) 트론 (42,434,271,411원) 이더리움 (41,466,050,471원) 리플 (39,128,655,911원) 비트코인 캐시 (33,650,889,031원) 퀀텀 (7,855,515,641원) 제트캐시 (6,851,303,890원) 이더리움 클래식 (5,455,767,780원) 아이콘 (4,367,501,083원) 비체인 (3,138,770,157원) 비트코인 골드 (2,638,066,084원) 라이트코인 (1,886,980,265원) 대시 (645,722,212원) 모네로 (545,419,83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사흘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신규 가상화폐인 '팝체인’을 상장하려 했지만 투자자 반발에 의해 상장을 철회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전날 미국 증권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짜 암호화폐공개(ICO) 사이트까지 열어 투자 위험성을 알리며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실제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금까지 실시된 1450건에 이르는 ICO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가운데 무려 271건(18.76%)이 투자자들을 기만하거나 사실상 사기에 해당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긍정적 이슈들도 잇따라 전해졌다.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위아디벨로퍼스 월드콩그레스 2018' (WeAreDevelopers World Congress 2018) 개막 연설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10년 내에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한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은 미국 굴지의 암호화폐 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의 자회사인 제네시스 글로벌트레이딩이라는 업체에 5번째 비트라이센스를 발급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투자수요 증가 기대감을 낳고 있다. 비트라이센스는 월가를 감독하고 있는 뉴욕주(州) 금융당국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에게 부여하는 사업 인가증이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에도 미국 월가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경쟁사인 골드만삭스처럼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 수 있으며 현재 이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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