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저작권 보호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벤처기업 재미컴퍼니와 기술 기반 창작물 유통 플랫폼 공동연구 개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은 2018년 중반쯤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동개발 체결로 음원 불법복제와 저작권 누수를 원천적으로 막고 저작권을 보호하며 창작자에게 적당한 저작권료를 보장하는 길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현재 많은 창작물의 지적재산권이 불균형 속에서 유통·소비되고 있다"며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창작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 누구나 창작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역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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