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한국시간) 오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48,09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저점인 47,678.15달러와 고점인 48,699.1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9,039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도미넌스(Dominance; 시총 비중)은 42.2% 수준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지난 1월 3일 최고치인 73%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하지만 쓰리 애로우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수 주(Su Zhu)는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는 (억만장자가 아닌 한)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수 주 CEO는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 무용론을 제기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모두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비트코인은 금의 시가 총액을 넘을 것이고, 이더리움은 결국 2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지난 2월에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25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투자심리는 전주에 비해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주보다 21 포인트 오른 53을 기록, 공포(Fear) 단계에서 중립(Neutral)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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