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500달러선 안착, 세계 16위 자산 반열...ETH 몇달내 700% 이상 폭등?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더 누적 소각 물량 약 46만 개 달해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10월 7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약 3,540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7일간 22% 가량 올랐다. 시가총액도 4,0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4,16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3% 수준이다.
이날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알리바바, 월마트, 삼성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세계 자산 순위 16위에 올라 있다.
이더리움 강세론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이더리움이 앞으로 몇 달 안에 700% 이상 폭발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넷은 "차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700달러 부근 바닥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더리움의 랠리가 지속되는 가정을 전제하면 2022년 5월경까지 30,00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최근 540,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거래소 플랫폼에서 이더 토큰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의 상황을 '째깍거리는 시한폭탄'(Ticking Time Bomb)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더 누적 소각 물량은 약 46만 개에 달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적 459,361.03를 소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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