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투자 전략가 "비트코인 투자자 아직 행복하지 않아...강세장 180일 지속될 것""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 낙관적, 반감기 영향력 줄어들 것"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앨든은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후 경험한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데이터가 앞으로의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향후 6개월간 강세장 전망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겨울(crypto winter)'이 오려면 먼저 높은 행복감에 도달해야 한다. 현재 비트코인 지표 대부분은 이전 최고점에서 보였던 행복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이 매우 높은 가격대에 도달한다면, 더 긴 '조정 기간'(cool-off period)을 가질 것이라 예상된다"면서도, "공급 감소로 인해 수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반감기(halvings)가 끼치는 영향은 점점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마다 발생하며 채굴자 보상은 블록당 절반으로 감소한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다음 반감기 이벤트는 2024년 5월에 발생한다.
앞서 인기 있는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도 유명 팟캐스트 호스트인 프레스톤 피시(Preston Pysh)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가 이전의 강세 사이클보다 훨씬 더 부유하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고액 가치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상당한 구매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6개월 안에 비트코인에서 6자리를 넘을 것으로 확신하고, 향후 6개월 또는 그 이상 동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약세장이 아니며, 비트코인 매수에 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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