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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비트코인 최고가 찍었지만..."BTC, 분할 매도 타이밍"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8:27]

트럼프 당선에 비트코인 최고가 찍었지만..."BTC, 분할 매도 타이밍"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6 [18:27]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6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해진 가운데데 대표적 '트럼프 수혜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도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처음으로 7만5천달러선을 돌파한 것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75,361.09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오후 6시 20분 현재 약 73,7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는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여온 트럼프의 당선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은 X를 통해 “신규 투자자의 경우 약세장에서 손실을 감내하며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손실을 보더라도 평균적으로 2년만 버티면 수익전환된다. 현재 구간에서 BTC가 30~40% 정도 더 상승할 수 있지만, 이전 16,000달러 대에서 보았던 상승(저점 대비 368% 상승)과는 다른 양상이다. 현재 구간은 올인 매수 시점이 아닌 분할 매도를 고려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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