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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주 최고치 경신, 조정 끝났다?.."BTC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

박병화 | 기사입력 2021/11/02 [23:08]

비트코인 1주 최고치 경신, 조정 끝났다?.."BTC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

박병화 | 입력 : 2021/11/02 [23:08]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월 2일(한국시간) 단기 강세 흐름 속에 장중 63,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3,56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82%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도 1조 1,981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도미넌스(암호화폐 시총 비중)은 43.9%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은 며칠간의 횡보 움직임이 짧지만 강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로 끝난 후 11월 2일에 갑자기 1주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인기 있는 분석가인 필브필브(Filbfilb)를 인용 "비트코인 차트 신호가 변동성을 깜박이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예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분석가를 인용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현재 70을 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강세 전환을 예고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62,500달러가 바이어(구매자)의 '저가 매수'의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조정이 끝났고 다시 랠리할 준비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암호화폐 분석가인 테크데브(TechDev)는 사상 최고치인 67,100달러를 넘어서는 랠리를 전망하는 등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자신감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자산 클래스 중 금의 위치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4분기 엄청난 랠리를 보이고, 내년 1분기까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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