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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vs 리플: 밈코인 열풍과 법적 리스크 속 시총 경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9 [03:00]

도지코인 vs 리플: 밈코인 열풍과 법적 리스크 속 시총 경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9 [03:00]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과 리플(XRP)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암호화폐로 주목받고 있다.

 

도지코인(DOGE), 밈 열풍 속에 시총 급등

도지코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밈코인 열풍 속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7일간 12% 상승, 최고가인 0.21달러에 근접했다. 한때 시장 가치에서 리플을 일시적으로 추월하며 시가총액 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밈코인 사이클"과 "트위터 연동" 등의 호재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최대 1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리플(XRP), 0.88~1.91달러 돌파 가능성

한편, 리플은 주간 기준으로 7% 상승하며 0.55달러를 넘어서며 재반등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장 랠리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XRP가 0.625달러를 돌파할 경우, 0.88달러에서 1.9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헐 이동 평균 (HMA) 지표는 리플의 추가 상승을 예고하며 매수 시점으로 판단되고 있다.

 

도지코인과 리플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더 큰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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