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이번 달에 1달러 돌파 가능할까?...트럼프-머스크 효과 기대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은 최근 강세를 이어가며 주간 150% 상승을 기록, 현재 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트럼프의 대선 승리와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 속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머스크 효과로 상승세 기대
트럼프는 재선 후 머스크를 새로운 규제 기관인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수장으로 임명할 의사를 밝혀, 도지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친암호화폐 인사들을 정부 주요 직위에 임명할 계획이 알려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지코인의 1달러 돌파 가능성
현재 가격에서 1달러로 도달하려면 약 150%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강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 보유자의 약 96%가 이익을 보고 있어, 추가 매수세가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제기하며, 11월 말까지 도지코인이 0.27597달러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텔레가온(Telegaon)은 도지코인이 2026년 중 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현재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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