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파죽지세로 치솟으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년 만에 3조달러를 돌파했다.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에 암호화폐가 주류 자산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번스타인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8만9천 달러를 돌파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이 사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매수 의견을 발표했다.
번스타인의 분석가인 고탐 추가니(Gautam Chhugani)와 마히카 사프라(Mahika Sapra)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과 솔라나 같은 주요 디지털 자산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 회복과 번스타인의 상위 추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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