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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도그위햇(WIF), 코인베이스 상장 후 급등락…사상최고가 경신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12:19]

솔라나 밈코인 도그위햇(WIF), 코인베이스 상장 후 급등락…사상최고가 경신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5 [12:19]
도그위햇(WIF)/출처: @farokh 트위터 계정

▲ 도그위햇(WIF)/출처: @farokh 트위터 계정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의 라이벌 밈코인인 도그위햇(WIF)이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인 이후 차익실현 매도세에 급락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WIF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53% 떨어진 3.54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그위햇은 지난 2023년 12월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커뮤니티 주도로 발행된 밈코인으로, 한정된 공급량과 시바견이 핑크색 모자를 쓴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WIF를 플랫폼에서 매매 및 보관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이제 도그위햇은 Coinbase iOS와 Android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 상장 소식에 힘입어 WIF는 11월 13일 2.99달러에서 현재 4.05달러로 34% 상승했다. 대선 전날인 11월 12일 WIF의 가격은 1.92달러에 불과했다.

 

지난달 크레더블 크립토라는 가명 트레이더는 WIF가 1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 예측했으나, WIF는 2달러 아래로 잠시 하락했다가 선거 이후 상승세를 타고 4달러를 넘어섰다.

 

WIF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3월 말에 기록한 4.8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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