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최근 열린 칸토(Cantor) 주최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미국이 암호화폐의 세계 중심지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함께 미국의 정치적 리더십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며, "이 변화가 미국을 암호화폐 산업의 수도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에 주목하며, "현재 SEC 의장 게리 겐슬러가 그의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겐슬러 의장을 해임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
한편, 갈링하우스는 "겐슬러가 법을 무시한 행동에 대해 결국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기도 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이 암호화폐 산업에 더 많은 명확성과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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