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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6개월 내 1달러 돌파?...강세 전망 속 강한 조정 가능성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6 [15:29]

도지코인(DOGE), 6개월 내 1달러 돌파?...강세 전망 속 강한 조정 가능성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6 [15:29]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이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3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 6위 암호화폐로 자리 잡았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30일간 250% 상승하며 비트코인(BTC)의 40%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다. 현재 0.39달러에 거래 중인 도지코인은 일부 조정을 겪었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애쉬 크립토(Ash Crypto)는 6개월 내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대 12개월 이내 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가격인 0.39달러에서 1달러까지는 약 130%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욱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상승 채널 내에서 최대 4,443% 상승하여 1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더욱이, 피보나치 되돌림과 과거 패턴 분석에 기반해 최고 23.25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의 상승이 ‘오직 상승’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와 같이 강한 조정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017년과 2021년 도지코인의 상승 사례를 인용하며, 각각 9,470%와 30,700% 상승 중에도 40%에서 84%의 조정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단기 변동성을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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