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SHIB), 반등 속 불확실성…소각률 급감이 변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2 [21:00]

시바이누(SHIB), 반등 속 불확실성…소각률 급감이 변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2 [21: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시바이누(SHIB), 7% 상승 속 번 레이트 급감
12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하며 $0.00002847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번 레이트(소각률)가 78% 감소하며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가격과 번 레이트의 괴리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24시간 거래량은 14억 6천만 달러로 7.6% 증가했지만, 시바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약 300만 SHIB만 소각되어 번 레이트가 급감했다. 번 레이트는 SHIB 커뮤니티의 낙관론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소각량 감소는 가격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커뮤니티와 프로젝트의 긍정적 움직임
최근 SHIB 고래들의 매도세가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지만, 그들의 점진적인 복귀가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레이어-2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과 같은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스테이킹 채택 증가로 SHIB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향후 전망
시바이누는 여전히 도지코인(DOGE)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밈코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SHIB가 현재 커뮤니티의 지지와 새로운 기술적 발전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시바이누의 가격 반등과 번 레이트 감소라는 상반된 지표가 향후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