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5% 하락...2.30달러 지지선과 2.45달러 저항선 사이 '어디로'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한국시간) 오후 2시 시가총액 4위 코인 리플(XRP) 가격은 2.3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67%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340억 달러에 달하지만, 거래량은 24시간 전보다 27% 감소하며 현재 약 96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XRP는 최근 2.4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XRP는 2.25달러에서 시작된 상승세로 2.32달러와 2.4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최고가는 2.48달러로 기록되었으며, 현재는 2.40달러 아래에서 단기 조정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차트에서는 2.40달러에 저항선이 형성된 단기 강세 플래그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은 2.45달러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2.50달러와 2.55달러를 목표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 수준을 넘으면 2.65달러에서 2.7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대로, XRP가 2.4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지지선은 2.30달러이며, 그 다음 주요 지지선은 2.26달러로 분석된다. 만약 2.26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2.18달러 또는 1.899달러에서 시작된 상승분의 50% 되돌림 수준인 2.1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기술 지표로 보면 MACD(이동 평균 수렴 발산 지수)는 강세 영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RSI(상대 강도 지수)는 50 이상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뉴스BTC는 분석했다..
한편 실물 자산(RWA) 토큰화 프로토콜 엘리시아(Elysia)가 XRP 레저(XRP Ledger) 기반 미국 국채(TBILL)를 토큰화한 상품을 18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상품은 XRP 레저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국 국채 토큰화 사례로,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 간 연결을 지원해 온 XRP 레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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