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가 소각률의 급격한 상승과 더불어 120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SHIB 소각률은 24시간 동안 3772% 상승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시바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1356만 개 이상의 SHIB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이 중 1000만 개는 특정 지갑 주소에서 소각되었다. 소각은 공급량 감소로 이어져 자산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총 410.74조 개의 SHIB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현재 유통 중인 공급량은 584조 개로 줄었다.
SHIB는 현재 0.0000281달러에 거래되며 3% 하락했지만, 한 달간 15% 이상 상승했다. 최근 SHIB 선물 미결제약정은 10% 감소하여 투자자들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SHIB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1200%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또 다른 분석에서는 SHIB의 대규모 보유자 집중도가 증가하며 강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바이누의 미래 궤적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강한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SHIB의 소각률 상승과 대규모 보유자들의 활동 증가를 주목하며, 이들 요소가 SHIB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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