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197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고점 대비 13% 하락한 상황이다.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며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솔라나를 포함한 알트코인들의 상승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Jelle)는 X(옛 트위터)를 통해 SOL/BTC 비율이 향후 몇 주 동안 솔라나의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지표라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0.0022 BTC 수준을 회복하면 강세 전환을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비트코인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BTC의 기술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193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의 수요 구간에서 거래되며, 해당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만약 200달러를 돌파해 222달러를 회복할 경우 강세 구조가 강화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3달러 지지선을 잃으면 추가 하락과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따라 알트코인의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솔라나의 주요 저항 및 지지 구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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