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며 비트코인은 10만2,000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6% 상승하며 3조6,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월요일, 비트코인은 9만9,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조정을 겪었다. 이는 미국 달러 강세와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4년 12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7%로 상승하며 연준(Fed)의 강경한 통화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터틀 캐피탈(Tuttle Capital)이 10개의 암호화폐 기반 ETF를 신청하며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어 시장이 반등했다.
2025년 주목할 3대 암호화폐
리플(XRP) 리플의 XR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큰 가격 상승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산업을 미국 내에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XRP 기반 ETF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솔라나(SOL) 솔라나는 트럼프가 최근 발표한 공식 암호화폐 ‘오피셜 트럼프(TRUMP)’ 프로젝트의 기반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는 미국 내 암호화폐 프로젝트로서 트럼프의 리더십 아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카르다노(ADA) 카르다노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높은 개발 활동과 미국 내 기반 프로젝트로서 트럼프 행정부 아래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ADA는 개발적 측면에서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중 하나로, 앞으로 몇 달 동안 큰 상승이 기대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ETF 개발 소식 속에서 반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 솔라나, 카르다노가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할 유망한 자산으로 꼽으며, 투자자들이 이들 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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