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0.33달러 돌파를 시도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DOGE의 시가총액은 489억 1,0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밈코인 시장은 932억 4,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의 개당 가격은 0.3312달러로, 0.33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5% 상승해 0.415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0.30달러 지지선이 깨질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OI) 규모는 3.98억 달러로 0.29% 증가했으며, 롱/숏 비율은 0.95 수준으로 다소 약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펀딩비율이 0.0076%로 유지되면서, 트레이더들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38.2% 피보나치 저항선(0.33달러)을 테스트 중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78.6% 피보나치 저항선(0.415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24시간 거래량이 19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매집/분배(A/D) 지표는 175억 9,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는 점은 강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1월 13일 도지코인이 0.30달러까지 하락했을 당시 169억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이 0.33달러 저항선을 뚫고 상승할 경우 단기 목표가 0.4155달러로 설정되며, 0.3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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