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리스크 회피 심리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최대 4.3%, 이더리움(ETH)은 8%, 도지코인(DOGE)은 14%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호주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BTC 마켓 CEO 캐롤라인 보울러(Caroline Bowler)는 "트럼프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전체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암호화폐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63% 내린 97,151.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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