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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데드 크로스' 임박! 도지코인 마지막 지지선 붕괴? 이더리움 2천 달러 이탈

코인리더스 | 기사입력 2025/03/12 [09:10]

솔라나 '데드 크로스' 임박! 도지코인 마지막 지지선 붕괴? 이더리움 2천 달러 이탈

코인리더스 | 입력 : 2025/03/12 [09:1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솔라나(SOL)는 ‘데드 크로스(Death Cross)’ 형성이 임박하며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다. 도지코인(DOGE)은 마지막 지지선을 시험받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 아래로 급락해 시장 전반에 강한 베어리시(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50달러 지지선을 잃으며 124달러까지 하락했다. 기술적 분석상 5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MA 아래로 교차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추가 매도세가 촉발될 수 있다. 현재 시장 구조는 악화되었으며, SOL이 110달러를 방어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 재테스트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단기 반등을 위해서는 150달러 이상으로의 회복이 필수적이다.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이 0.14달러라는 마지막 주요 지지선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DOGE는 0.22달러와 0.18달러 지지선을 연이어 잃었으며, 현재 200일 MA와 50일 MA 간 데드 크로스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도지코인은 0.10~0.12달러 범위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밈코인(Meme Coin)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와 투기적 수요 감소가 DOGE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한편, 유투데이는 이더리움이 2,000달러를 하향 돌파하며 시장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하락세는 거래량 급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는 매도 압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TH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지속 하락하며 반등 시도를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인 1,800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1,500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반등을 위해서는 2,000달러 이상으로의 강한 복귀가 필요하지만, 현재 시장 구조상 저항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솔라나, 도지코인, 이더리움 모두 주요 지지선을 잃었으며, 기술적 지표상 추가 하락 위험이 크다. 반등을 위한 강력한 촉매제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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