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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8, 7월 이후 최저치...극단적 공포 지속

박병화 | 기사입력 2021/12/05 [09:19]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8, 7월 이후 최저치...극단적 공포 지속

박병화 | 입력 : 2021/12/05 [09:19]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7포인트 내린 18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7월 21일 10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20 이하로 떨어졌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9,5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03%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9,30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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