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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월렛·자체 토큰' 앞세운 암호화폐거래소 '보라빛' 오픈

정봉교 | 기사입력 2018/07/05 [10:46]

'콜드월렛·자체 토큰' 앞세운 암호화폐거래소 '보라빛' 오픈

정봉교 | 입력 : 2018/07/05 [10:46]

▲ 뱅코의 퍼플카드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업체인 뱅코는 '퍼플카드'와 '뱅코인'으로 차별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퍼플카드는 NFC를 지원하며 IC칩을 내장한 카드형 하드웨어 콜드월렛이다. 암호화폐를 인증 받은 CC Eal 5+ 및 kCMVP 전용보안칩 SE 안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칩 내에서 서명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특히 카드 분실 및 침해 시 복구 시트(Recovery Sheet)를 통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지갑을 복구할 수 있는 높은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 '뱅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의 전용 토큰으로, ERC-20을 기반으로 하며 뱅코가 서비스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에서 암호화폐 매매, 거래수수료 할인과 같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규 코인 상장 투표 및 뱅코인을 통해 ICO(암호화폐공개)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아울러 '뱅코인'을 보유하기만 해도 1년에 4차례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의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강대구 뱅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퍼플카드로 암호화폐의 실물경제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ATM 기계에서 퍼플카드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인출하고, 병원, 학원, 마트 등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게 될 것”이고 설명했다. 또 “자체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뱅코인’을 통해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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