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시장 웹사이트 어드밴스드 파이낸셜 네트워크(ADVFN) 클렘 체임버스(Clem Chambers)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기술을 낙관하면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체임버스 CEO는 "초기 인터넷이 그랬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갈수록 보편화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비트코인도 그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가 되기 전에 2천달러대로 한번은 떨어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결국 다시 2만달러로 오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10만달러도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체임버스 CEO는 포브스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올여름 또다른 급격한 추락을 앞두고 있다"면서 "다만 그 지점에서 하락세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말 2만달러까지 치솟은 비트코인 가격은 7일(한국시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66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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