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다큐 '뱅킹 온 비트코인'
최정인 기자  | 입력 : 2018/01/02 [15:30]
2017년 하반기 비트코인은 대한민국을 강타했고, 2018년 새해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무엇이며 언제 어디서 나타났을까.
다큐멘터리 '뱅킹온비트코인'(Banking on Bitcoin)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잘 담아낸 영화다.
영화의 배경은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금융 시스템이 붕괴된 시점이며, 사람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안을 찾기 위해 나선다. 이때 나온 인물이 '사토시 나가모토'이다.
그가 연구 중인 전자화폐 시스템은 완전한 P2P 방식이며 제3의 신뢰기관이 없는 게 특징이다. 비밀에 쌓여 있는 사토시와 주변의 인물들의 이해관계를 영화는 하나씩 풀어나간다.
영화를 보다보면 현실 금융체제의 모순은 물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유의미성, 나아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케 한다.(영상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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