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오픈 마켓 플레이스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가 오는 23일(한국시간)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VR 갤러리’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VR갤러리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러쉬재단의 자회사 핑거아이즈에서 개발하였으며, 사이드퀘스트를 통해 다운받아 직접해볼 수 있다.
오큘러스퀘스트2 버전으로 한 공간에 여러 명이 모여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다중 접속과, 거리에 따라 작고 크게 들리는 보이스채팅 기능도 지원한다.
갤러리 치로의 첫 전시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며 토탈 아트를 선보이는 권지안(솔비)과 독일 기반의 설치미술가 최재용 작가의 2인 전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겸 DJ VOID(보이드)가 협업하여 아트 하우스 파티를 기획해 정형화된 미술 전시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시에 VR갤러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접속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초에는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가 협업하여 VR갤러리에서 첫 NFT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계에서는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와의 협업이 기존 전시·관람의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체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VR 갤러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관람의 제약을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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