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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비트코인 강세·비트소 상장에 5% 반등...SHIB 총 공급량의 41% 소각

중남미 최대 거래소 비트소, SHIB 상장

박병화 | 기사입력 2022/01/12 [20:58]

시바이누, 비트코인 강세·비트소 상장에 5% 반등...SHIB 총 공급량의 41% 소각

중남미 최대 거래소 비트소, SHIB 상장
박병화 | 입력 : 2022/01/12 [20:58]


'도지코인(Dogecoin) 킬러'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부진을 씻고 5% 가량 반등하고 있다.

 

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 시총 14위)는 12일(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2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90%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바이누 가격 상승은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반등과 중남미 최대 거래소 비트소(Bitso)에 상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금리 인상 우려를 딛고 4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가 시바이누(SHIB)를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작년 12월 말부터 SHIB 상장 논의를 시작했다. SHIB을 포함해 비트소는 COMP, AXS, LINK 등 16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비트소는 작년 타이거글로벌, 코트 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2억 5천만 달러를 조달, 22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 받아 중남미 첫 암호화폐 유니콘 기업이 됐다.

 

앞서 지난 11일 SHIB는 인도와 멕시코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커뮤니티에 의해 총 370만개 시바이누(SHIB)가 소각됐다. 현재까지 총 공급량의 41%(약 410조개)가 소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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