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비트코인 강세·비트소 상장에 5% 반등...SHIB 총 공급량의 41% 소각중남미 최대 거래소 비트소, SHIB 상장
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 시총 14위)는 12일(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2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90%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바이누 가격 상승은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반등과 중남미 최대 거래소 비트소(Bitso)에 상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금리 인상 우려를 딛고 4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가 시바이누(SHIB)를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작년 12월 말부터 SHIB 상장 논의를 시작했다. SHIB을 포함해 비트소는 COMP, AXS, LINK 등 16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비트소는 작년 타이거글로벌, 코트 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2억 5천만 달러를 조달, 22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 받아 중남미 첫 암호화폐 유니콘 기업이 됐다.
앞서 지난 11일 SHIB는 인도와 멕시코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커뮤니티에 의해 총 370만개 시바이누(SHIB)가 소각됐다. 현재까지 총 공급량의 41%(약 410조개)가 소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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