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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LUNA)·시바이누(SHIB), 급락장 딛고 15% 급반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1/23 [16:01]

루나(LUNA)·시바이누(SHIB), 급락장 딛고 15% 급반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1/23 [16:01]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루나(LUNA, 시총 9위)와 시바이누(SHIB, 시총 14위)가 암호화폐 급락장에서 벗어나 15% 급반등하고 있다.

 

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Terra)에서 사용되는 루나(LUNA, 시총 9위) 토큰 가격은 23일(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8.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11% 급등한 수치다.

 

루나는 지난해 말 기록한 103.34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의 사상최고가에서 거의 반토막 수준인 54.66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앞서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가장 유망한 코인으로 폴카닷(DOT)과 테라(LUNA)를 지목하면서, "테라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 UST를 구축하고 있다.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도지코인(Dogecoin) 킬러'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2263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66% 급등한 수치다. 두 번째로 큰 개 암호화폐 SHIB의 사상최고가는 0.000086달러이다.

 

한편 로빈후드의 최고제품책임자인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는 최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시바이누(SHIB)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다"며 "그들의 노력을 당연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로빈후드에 SHIB를 상장할 것인지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로빈후드가 SHIB을 상장한다는 소문이 확산됐으나 이에 대해 로빈후드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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