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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우 "비트코인 투심 최악...하지만 약세장은 아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2/02 [15:18]

윌리 우 "비트코인 투심 최악...하지만 약세장은 아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2/02 [15:18]

▲ 출처: 윌리 우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 분석가이자 소프트웨어 회사인 하이퍼시트의 공동 설립자인 윌리 우(Willy Woo)는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피크 공포(peak fear)' 수준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베어마켓(약세장)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윌리 우는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에서 "5개월 이상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은 다수의 장기 보유자, 약 40,000달러 영역에서 매도를 중단한 트레이더, 꾸준한 축적(매집) 비율을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하는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 그는 트위터를 통해 "채택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997년 인터넷 사용자와 거의 동일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경로에서 향후 4년은 비트코인 ​​사용자를 10억 ​​명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인터넷의 경우 2005년에 해당한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2월 2일(한국시간) 오후 3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5% 상승한 약 38,4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28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1.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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