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기반 결제 기업 트라이벌 크레딧(Tribal Credit)이 2월 3일 약 730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펀드 주도로 코인베이스 벤처스, 기존 투자자인 BECO Capital, QED Investors, Rising Tide 등이 참여했다. 트라이벌 크레딧은 신흥시장 중소기업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법인용 카드나 B2B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작년 12월 멕시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 스텔라개발재단(SDF)과 제휴해 멕시코-미국 간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에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 USDC가 활용된다. 이번 신규투자 유치로 트라이벌 크레딧은 중남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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