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24시간 동안 10% 가량 급등하며 0.8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총 6위)는 2월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84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49% 상승한 수치다.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7667달러에서 최고 0.8488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 시가총액은 404억 달러로, 카르다노(ADA, 시총 약 359억 달러)와 솔라나(SOL, 시총 약 307억 달러)에 앞서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은 308,4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BTC)이 숨고르기 중인 가운데 리플(XRP)이 현재 가격에서 20% 이상 상승해 1.00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크레더블은 "0.70~0.80달러 범위가 유지되는 한 XRP는 계속 상승할 것이다"며, 다만 그는 주간 XRP/USD 차트를 볼 때 1.0달러와 1.60달러를 돌파하기 전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1% 상승한 약 42,5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2.41% 상승한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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