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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4만달러 지지하면 5만달러 도달 가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07:20]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4만달러 지지하면 5만달러 도달 가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2/18 [07:20]

▲ 출처: Justin Bennett/Cryptocademy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40,000달러선으로 털썩 주저앉았다. 하지만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40,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5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셋은 크립토카데미(Cryptocademy) 뉴스레터의 최신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바이어(매수자)가 강세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확인하고 50,000달러 지역을 열려면 일일 마감 기준으로 46,000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도 "비트코인이 강세 추이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50,000달러 이상의 명확한 돌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62% 급락한 약 40,65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44,168.23달러에서 최저 40,249.37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709억 달러까지 급감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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